람세스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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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의 하이라이트, 룩소르(Luxor)지역 동안카테고리 없음 2023. 12. 3. 21:50
직장인 명절휴가기간 이집트 여행 18 - 상이집트 여행 7 서안 지역의 무덤군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관람한 후 펠루카를 타고 나일강을 건너 마지막 신전을 관람하기 위해 동안 지역으로 넘어 온다. 동안 지역에는 카르나크 (Karnak Temple) 신전과 룩소르 신전이 있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다. 펠루카는 무동력으로 천으로 된 돛으로 움직이는 고대 이집트의 배이다. 노를 올라타고 조정을 하여 돛을 펼치지 않아도 충분히 움직였다. 아빠는 노를 조정하고 그 사이 어린 아들은 전통 북을 치며 노래를 한다. 그런데 노래를 너무 잘한다. 팁을 달라고 하기 전에 흥이 나서 저절로 팁을 주고 싶었다. 원래는 노래를 다한 후 북을 엎어 팁을 받으러 다닌다는데 이미 줄 사람은 자발적으로 다 주었다. 카르나크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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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아부심벨신전, 람세스 2세와의 만남카테고리 없음 2023. 11. 25. 11:59
직장인 명절휴가기간 이집트 여행 14 - 상이집트 여행 4 이집트 건축물에서는 람세스 2세가 최고이다. 가는 신전마다 람세스 2세가 흔적을 남겼다. 아부심벨은 람세스 2세가 누비아 지역을 이집트에 복속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였다. 거대한 건축물로 이집트의 국력을 보여주기 위해 기원전 1264년부터 20년간의 대공사를 했다. 여행 4일차, 아스완에서 새벽에 출발했다. 아침 도시락으로 차 안에서 먹으라고 빵을 싸주는데 정말 맛이 없다. 이집트 최남단, 수단 국경지역으로 약 3시간을 간다. 끝없는 사막이 펼쳐진다. 이곳은 거친 사막이다. 사암 또는 바위산이다. 이집트 사람들은 쉽게 이용할 수 사암으로 건축물들을 만들었나보다. 가다가 차 안에서 해가 떠오르는 것을 본다. 해가 완전히 떠오르고 집들과 노새를 타고 지..